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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세브란스 "5G 디지털혁신병원 구축…신촌·강남과 순환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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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목살린 작성일20-06-23 20:01 조회24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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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세브란스' 개념 도입…암 초진 1주일내 수술 시스템 마련

용인세브란스병원(서울=연합뉴스) 용인세브란스병원이 환자의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도록 '자연에 순응하는 조화로운 치유환경' 디자인 콘셉트를 적용했다. 2020.6.23 [용인세브란스병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기자 = 용인세브란스병원이 차세대 이동통신 5G 기술에 기반을 둔 디지털 혁신병원으로 거듭나겠다고 선언했다. 또한 신촌과 강남에 있는 세브란스병원과 하나의 인프라를 구축해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용인세브란스병원은 22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세브란스 136년 경험과 5G를 결합해 미래형 진료 환경을 구축하는 대학병원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3월 개원한 용인세브란스병원은 연면적 11만1천633㎡에 지상 13층·지하 4층, 708병상 규모로 건립됐다. 중환자실 59병상, 수술실 18실, 응급진료센터 29병상이 마련됐다.

33개 진료과와 심장혈관센터, 퇴행성뇌질환센터, 디지털의료산업센터 등 3개 특성화센터로 운영된다.

특히 용인세브란스병원은 5G 기술에 기반해 안전, 편의, 만족은 높이는 '3 Up'과 거리, 위험, 기다림이 없는 '3 Down'을 실현했다고 강조했다.

이곳에는 입원환자의 활력 징후 등 생체신호를 모니터링해 중증도를 예측하는 시스템이 구축됐다. 통합반응상황실(IRS)에 마련된 12개의 대시보드에서는 중증환자의 임상 상태를 수시로 확인할 수 있어 신속한 조치가 가능하다.

입원환자의 병원 내 이동을 확인할 수 있는 블루투스 스마트밴드도 적용했다. 입원환자가 스마트밴드를 손목에 차고 이동할 경우 감염관리실과 병동의 스크린에 이 환자의 이동 경로를 실시간으로 보여준다. 해당 스마트밴드는 의료진 등 교직원에게도 적용된다. 감염 관리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병원은 기대했다.

용인세브란스병원, 위치정보기반 감염추적 솔루션 개발(서울=연합뉴스) 연세대 의대 용인세브란스병원이 20일 입원환자의 위치정보를 감염관리에 활용하기 위해 '위치정보 기반의 감염 추적 및 관리 솔루션'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솔루션은 입원환자가 블루투스 기능의 스마트밴드를 손목에 차고 병원 내를 이동할 경우 감염관리실과 병동의 스크린에 이 환자의 이동 경로를 실시간으로 보여준다. 2020.4.20
[용인세브란스병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예컨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같은 감염병 유행 시 의료진 등의 감염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이동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할 수 있다는 것이다.

박진영 용인세브란스병원 기획관리실장은 "병원 내 감염자가 발생했을 때 역학조사로는 수일이 걸리는 이동 동선 파악, 접촉자 분류 등을 3분 만에 완료할 수 있다"며 "감염병 확산을 최소화하는 등 관리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입원환자의 이상징후를 실시간으로 파악, 위험을 조기에 발견해 신속히 응급처치를 할 수 있는 '신속대응팀'을 꾸려 진료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용인세브란스병원은 세브란스병원과 강남세브란스병원의 인프라를 공유하는 '하나의 세브란스' 개념을 도입했다. 우수한 의료진들이 순환 진료하는 체제를 구축해 용인세브란스병원에서도 세브란스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과 같은 최고 수준의 의료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게 했다.

이와 함께 암 환자 초진 후 일주일 내 수술을 받을 수 있는 신속 진료 시스템을 마련하고, 유전체 정보 빅데이터를 통한 개인 맞춤형 정밀의료 구현 등에도 힘쓰기로 했다.

최동훈 용인세브란스병원장은 "세브란스 의료 경험과 첨단 정보통신이 결합한 첨단 의료시스템이 집약한 디지털 혁신병원으로서 경기 남부와 용인시 환자에 새로운 진료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용인세브란스병원 봉헌식 기념 기자간담회(서울=연합뉴스) 박진영 용인세브란스병원 기획관리실장이 22일 진행된 봉헌식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용인세브란스병원 운영 현황을 소개하고 있다. 2020.6.23 [용인세브란스병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jand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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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출권 시장안정화 용도 예비분 조기공급…시장유동성 확보[아이뉴스24 이연춘 기자] 한국경영자총협회(이하 경총)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생산활동 차질, 수출감소 등 기업 경영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고용, 투자 등 실물경제에 큰 비중을 차지하는 11개 주요 업종별 협회와 공동으로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산업계 공동건의문'을 지난 22일 정부(기획재정부,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에 제출했다고 23일 밝혔다.

경총에 따르면 11개 주요 협회는 철강, 석유화학, 시멘트, 제지, 석유, 자동차, 비철금속, 화학섬유, 반도체, 석회석가공, 조선해양플랜트 등이다.

경총

경총 및 11개 주요 업종별 협회는 "코로나19의 글로벌 확산에 따라 미국, 중국, 일본 등 주요국가의 성장 위축으로 인해 한국 경제도 마이너스 성장이 예상된다"며 "글로벌 밸류체인 의존도가 높은 한국 경제의 특성을 감안할 때 독자적인 경기부양과 방역만으로는 경기를 회복하기에 역부족이다"고 설명했다.

특히 "산업계의 핵심 현안 중 하나인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도와 관련하여 현재 배출권 가격은 제도 시행 초기 대비 약 252% 수준으로 상승했다"며 "지속적인 배출권 수급 불균형으로 인해 향후에도 배출권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는 바, 코로나19로 인한 국내 기업들의 경영상황 악화를 고려하여 배출권 구매부담 경감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경총 및 11개 주요 업종별 협회가 공동으로 제출한 건의문의 핵심내용은 배출권거래제 기간 동안 설비를 신·증설한 업체에게 추가 배출권을 할당하기 위해 마련해 놓은 기타용도 예비분의 잔여물량을 기존 할당업체에 재분배해 달라는 것이다.

경총 및 11개 주요 업종별 협회는 "지난 2018년에 추가 할당된 예비분(1천340만톤)을 감안할 때 제2차 계획기간에는 2천만톤 이상의 기타용도 예비분이 남을 것으로 추정된다"며 "11개 주요 업종의 요청대로 이 예비분을 재분배 한다면 코로나19로 한계상황에 직면한 주요 업종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경총 및 11개 주요 업종별 협회는 ▲배출권 시장안정화 용도 예비분의 조기공급을 통한 시장유동성 확보 ▲배출권거래제 유상할당에 따른 정부 수입을 기업의 재정·기술 지원에 활용 ▲무상할당 업종 선정기준의 현행 유지를 건의했다.

경총 및 11개 주요 업종별 협회는 "정부와 산업계는 코로나19로 인해 심각한 경제적 위기에 직면한 상황에서 온실가스 감축이라는 국민적 요구와 기업 경쟁력 유지라는 쉽지않은 문제에 대해 합리적인 균형점을 찾아야 한다"며 "기업들이 현 위기국면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산업계 공동건의문'이 적극 검토되어 하며 올해 발표 예정인 '제3차 계획기간 온실가스 배출권 할당계획'은 산업계와의 충분한 소통을 통해 수립되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연춘기자 stayki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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